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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포레스트' 친환경 숲 넓힌다
| 관리자 | 조회수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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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북 군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인근 몽돌해변에서 진행된 자생정원(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행사에 참가한 현대차,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트리플래닛 임직원 및 지역 초등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생물 다양성을 지키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오닉 포레스트’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현대차의 친환경 숲 조성 프로젝트명인 동시에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숲을 일컫는다.

현대차는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인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올 4분기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에 1만6000㎡ 규모 친환경 숲을 새로 조성한다. 이어 전북 군산시 옥도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는 이달 말까지 300㎡ 규모 자생정원을 추가한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지난해 전북 군산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 조성한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확장하고 기존에 조성한 숲의 유지 보수에도 적극 나선다.

또 몽돌해변에 트리플래닛,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신시도 인근 초등학생 등과 함께 동백나무, 산수국 등 나무 500 그루, 비비추, 털머위 등 식물 850본 등으로 이뤄진 자생 정원을 9월 말까지 조성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포레스트는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구와 사람의 공존을 위해 여러 파트너와 생태계 복원,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