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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용 플랫폼 전기차 누적 판매 30만대 돌파
| 관리자 | 조회수 454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탑재한 전기차 4종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공장 판매 기준)이 3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아이오닉6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아이오닉6는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의 '대형 패밀리카' 부문에서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현대차 제공

 

 


 

23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E-GMP 기반 전기차인 현대차 아이오닉5·아이오닉6와 기아(64,300원 ▲ 0 0%) EV6, 제네시스 GV60의 전 세계 판매량은 작년까지 30만5632대를 기록했다. 이는 첫 E-GMP 기반 전기차인 아이오닉5 판매가 시작된 2021년 4월 이후 21개월 만이다.

차종별로는 아이오닉5가 총 16만5637대, EV6 11만2893대, GV60 1만2281대, 아이오닉6 1만4821대 등이다.

기아는 올해 두번째 전용 전기차 EV9이 새로운 E-GMP 기반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V9은 1회 충전으로 최대 540㎞를 달릴 수 있고 약 6분 충전하면 100㎞를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5초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