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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생산 2007년 6천210만대 예상
(서울=연합뉴스) 김현준기자 = 전세계 자동차 생산대수가 2007년에 6천210만대에 달하고 현대자동차의 점유율이 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기관인 CSM월드와이드 마이클 로비넷 부사장은 26일 2002서울모터쇼 세미나에서 세계 자동차 생산이 올해 5천480만대에서 2007년에는 6천210만대로 13.3%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업체별 점유율은 제너럴모터스(GM)의 경우 97년의 29%에서 2007년에는 22%로 떨어지고 포드는 17%→13%' 다임러크라이슬러는 11%→10%로 낮아지는 등 미국 빅3의 점유율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도요타는 11%→13%' 르노·닛산은 9%→10%' 폴크스바겐은 8%→9%' 혼다는 4%→6%' 현대는 3%→5%로 각각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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