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자료
전북도, 친환경차·특장차 등 자동차산업에 1천41억원 지원
| 관리자 | 조회수 812

소형 화물 전기차

소형 화물 전기차

 

 

전북도는 친환경·미래 차 전환 대응과 상용차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내년 자동차산업 분야 20개 사업에 예산 1천41억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자동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미래 차 전환 대응, 특장차 생태계 육성, 상용차산업 활성화 등 3가지 정책을 뼈대로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친환경 자율상용차 관련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용 자율주행차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사업과 상용차 자율협력 주행 실증지역 조성사업 등이 신규로 추진된다.

특장차 관련 사업으로는 김제 백구 특장단지 내 자기 인증센터, 특장차종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사업, 특장차 전문검사소 건립 등이 예산에 반영됐다.

상용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북형 30대 상용차 핵심부품 개발, 민관 상생 협력형 단기부품 개발 등이 추진된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전북이 세계 친환경 상용차 생산거점이자 친환경·자율상용차 글로벌 생산연구거점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