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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미래차 시대 위해 전문인력 2천200여명 양성 추진…224억 투자
| 관리자 | 조회수 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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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전기차 등 미래차 시대에 대비해 학부생부터 석·박사, 재직자, 실직자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 단계에서 2200여명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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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인재 육성 계획.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동차 전문인력 2233명을 양성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율주행 분야로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앞으로 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전문인력 양성 예산은 지난해(104억9000만원)에 비해 113.7% 늘어난 규모다.

산업부는 우선 자동차, 기계, 컴퓨터 등 공과대학 3~4학년을 대상으로 미래형 자동차 관련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이나 연구기관과 연계한 현장실습·인턴십 등을 개설해 720명의 학사급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기계, 전기·전자 등 미래차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석·박사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배출 인력의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