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부가 자동차부품도시 대구의 변신...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부가가치가 낮은 자동차 부품산업도시 대구가 모터와 자율주행 UAM으로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구주력 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의 '홍준표식 대구굴기(大邱崛起)'로 부상하면서 관련 기업의 대구 유치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상에서 하늘까지 자유로운 도시’라는 비전 아래 올해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1749억 원(국비 1113, 시비 589, 기타 47)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5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