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자료
김천시, 자동차산업 생산거점 단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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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첨단자동차 검사시스템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식(MOU)이 23일 경북 김천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김천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계양정밀, 경북테크노파크, 독일 기업 듀어사 및 디스페이스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미래자동차 시대에 필수적인 검사장비 개발에 대한 상호협력과 소통을 약속했다.

검사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생산거점 시설을 김천에 구축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그동안 자동차산업을 지역거점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 자동차주행시험장,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등을 조성 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강자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