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뉴스
[자동차업계] 현대·기아차 창사이래 최대승진
| 운영자 | 조회수 2,304
경제 > 한국일보 2003년 1월24일 오후 5:14

[자동차업계] 현대·기아차 창사이래 최대승진

현대차는 24일 역대 최대 규모인 5'143명의 직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이중 일반직과 연구직 직원이 2'100명이며 나머지는 기능직' 생산직' 영업직 사원이다.

직급별로는 부장 147명' 차장 334명' 과장 806명' 대리 이하 813명 등이다.

이는 지난해 5'078명보다 65명 늘어난 역대 최대규모다.

기아차도 이날 1'699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일반직과 연구직에서 부장 57명' 차장 124명' 과장 359명' 대리이하 311명 등이 승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실적을 달성했기 때문에격려 차원에서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며 “각 부서별로 실적급도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영오기자 (young5@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