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우리사주조합

대의원 대상 우리사주 운영실무교육 추진
전 대의원 대상으로 확대 실시키로 하고 회사와 세부내용 실무협의

우리사주조합은 사업부 간사 등 20명 선으로 계획되었던 대의원대상의 ‘우리사주 운영실무 교육’을 전체 대의원 대상으로 확대 해 실시하기 위해 회사와 협의 중이다.
우리사주 운영실무 교육은 한국증권금융㈜에서 주관하며 근로자복지기본법을 중심으로 한 신 우리사주제도의 개념과 취지 그리고 운영실무와 문제점 등이다. 이번 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배경은 교육을 한 차례 자체 실시한 바 있지만 당시 조합원 규약개정 총회를 앞두고 있던 관계로 규약개정 내용에 치중. 올바른 실무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예상 교육일정은 5월 말~6월 초로 교육을 의뢰한 한국증권금융㈜ 사정에 맞게 조정할 것이며' ▲울산' 영남은 울산공장에서 ▲전주(호남)' 아산(충청)은 전주공장에서 ▲남양' 본사 및 경인지역은 한국증권금융㈜에서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업무 추진내역 보고

◑ 대의원 보궐선거 관련 : 회계감사 지적사항' 사업계획 변경
→추진내용: 현 선거관리규정 제 36조(입후보자가 없을 경우) “입후보자가 없는 선거구는 대의원을 선출하지 않는다”는 조항에 따라 궐석인 선거구를 규정변경 또는 대의원대회 결의 등의 절차를 통해 대의원을 선출코자 추진(조합장이 노동조합 판매본부 지부장들과 면담' 협조당부)하였으나 합작사 설립문제로 전주공장 보궐선거가 불투명하여 지연되었고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이 되었기에 보궐선거 추진을 중단키로 함.

◑ 조합비 적립금으로 자사주 구입 가능성 진단 : 대의원대회 기타토의 안건
→추진결과: 대의원대회 기타토의 안건으로 ‘적립금으로 자사주 구입 건’이 상정되었으나 “규약 및 관련법률상 조합원 개인당 1주씩 배정되지 않으면 구입 불가하다”는 반대의견이 있어 법률자문 등 가능성을 타진하여 추후 논의키로 한 사항임.
노동부 및 한국증권금융㈜에 질의한 결과 현행 법률 및 규약상 가능한 방법은 있으나 향후 배정방식 및 소요기간이 길어 현실성이 없는 것으로 최종 결론을 내림.(첨부 ‘적립금으로 자사주 구입 가능성 진단’참조)

◑ 노동조합과 교류 확대 건 : 회계감사 지적사항
→추진결과: “우리사주조합 홈페이지에는 노동조합 배너가 뜨는데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사주조합 배너는 안뜬다. 최소한의 정보교류조차 안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따라 업무협조 의뢰하여 완료함.
(홈페이지 운영하는 판매/정비 산하지부까지 협조요청 예정)

◑ 대의원 위탁교육 건: 사업계획
→추진결과: 애초 사업계획에는 20명 선(공장별 간사 단위)을 계획 했으나 제 12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대상자를 확대하자는 건의가 있었으며' 대의원대상으로 의사를 타진해 본 결과 1차 교육에서 총회관련으로 인해 실무교육은 효과가 낮았다는 지적에 따라 대상을 확대키로 하고 회사와 협의 중.

◑ 우리사주운영위원회 : 제 28 - 2차 이사회에서 논의
→ 추진결과: 회사는 본사와 울산공장이 서로 떠넘기기 식으로 회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사주조합에서는 실무팀장 수준의 구성 안을 거부하고 책임 있는 경영진이 참여할 것을 요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