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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도전하는 전문인" 경쟁력의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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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매일경제 2002년 11월13일 오후 2:18

[Best 기업 & 인재] "도전하는 전문인" 경쟁력의 원천

현대자동차의 인재 확보와 육성 전략은 모두 "2010년 글로벌 톱5 진입"이라는 회사 목표에 맞춰져 있다.
21세기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바로 사람이라는 철학 아래 잠재역량과재능을 발굴하고 조직 안에서 도전과 개척의 벤처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현해 회사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찾고 있는 것이다.

또 타인의 정서와 새로운 환경변화에 개방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능력과 역량을 조직의 성과목표에 일치시킬 줄 아는 인재' 즉 팀워크를실천해 조직의 응집력으로 성과를 내는 인재를 구하고 있다.

현대차 이종연 경영지원본부장은 "세계시장을 상대로 국제 비즈니스맨으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전문 엔지니어가 되고 싶은 사람' 글로벌 기업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하고싶은 사람은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인재상은 학습하는 전문인' 창조하는 도전인' 봉사하는 사회인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우선 직무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모든 직원을 직종ㆍ직무별로 분류해 전문지식을 지속적으로 습득하는 교육을체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또 자기주도학습이 정착되면서 과장급 이상 관리자는 실제 개선과제의 해결안 도출에 실천학습(Action Learning)의 방법으로 주도적으로참여함으로써 문제해결' 조직학습' 리더십 개발' 팀 빌딩 등의 스킬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하고 있다.

현대차는 우수인재 사내양성과 사외확보와 병행해 성과지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영 5대부문(인사ㆍ조직' 재무ㆍ회계' 마케팅' 기술경영' 생산경영)의 글로벌 전문가를 유수 대학과 연계해 육성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