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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車 지정 정비업체 "기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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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연합뉴스 날 짜 2003.07.01

現代車 지정 정비업체 "기술 공유"

(울산=연합뉴스) 서진발기자 = 현대자동차울산서비스센터는 정비기술의 향상과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울산지역 지정 정비업체들이 정비기술을 교류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서비스센터에 따르면 울산지역 36개의 자사 지정 부분 및 종합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매월 1차례씩 "정비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리정보나 기술을 공유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교육에서 각 업체는 정비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최소 1건씩 제출해야 하며 서비스텐터 고객지원팀은 이를 모든 지정 정비업체에 공개한다.

이 교육을 실시한 후 각 업체의 정비기술이 향상되고 고객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순남 울산서비스센터 고객지원팀장은 "정비네트워크 교육을 실시한 후부터 작업 잘못으로 인한 중복수리가 감소하는 등 신속 정확한 정비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