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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매일경제 2003년 2월14일 오후 3:45
현대차 시카고모터쇼 최대 모델 출품
현대.기아자동차가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03년 시카고모터쇼에역대 최대 규모인 총 13개 차종 41대의 차량을 출품했다.
1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시카고 멕코믹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전시관 정중앙에 약 395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컨셉카 1개와 양산차 6개 차종 등 모두 7개 모델' 25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출품 차종은 컨셉카 OLV 1대를 비롯해 베르나(현지 모델명 엑센트) 3대' 아반떼XD(엘란트라) 5대' 투스카니(티뷰론) 5대(개조차량 2대 포함)' EF쏘나타(쏘나타) 4대' 그랜저XG(XG300) 3대' 싼타페 4대 등이다.
기아자동차도 280평 규모의 전시공간에 컨셉카 KCD-1 슬라이스 1대와리오 3대' 스펙트라 3대' 옵티마 3대' 카니발(세도나) 2대' 쏘렌토 4대 등 총 6개 차종 16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장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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