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뉴스
현대차' 1/4분기 기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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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현대차' 올해 수출 판매단가 1만불-IR(1보)
[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자동차' 올해 수출 판매단가 작년 9700달러에서 1만100달러로 예상. 내수는 1만4600만달러에서 1만5000달러로 전망.


현대차' 올해 182.2만대 판매 목표-IR(2보)
[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자동차' 올해 182만2000대 판매 목표..내수 83만7000대' 북미 52만9000대' 유럽 25만9000대' 기타 19만7000대


현대차' 서유럽 경유차수출 8.3만대 목표-IR(3보)
[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자동차(05380)' 올해 서유럽 경유차 8만3100대 판매 목표..전년대비 42% 증가


현대차' 내수판매 83.7만대 목표 유지-IR(4보)
[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자동차' 내수판매 83만7000대 목표 유지..상반기 보고 달성 불가능하면 내수판매 조정.


현대차'"상용차 합작사 잘 될 것"-IR(5보)
[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자동차(05380)' 전주 상용차 합작공장 설립에 대해 다임러크라이슬러와 측과 이미 합의했다. 노조의 위로금 요구 등으로 설립이 지연되고 있지만 양사가 조금 시간이 걸릴지라도 예정대로 잘 진행할 것이다.



현대차' 지역별 차종 차별 공략-IR(6보)
[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자동차' 미국시장 중대형과 SUV 차종을 중심으로 한편 유럽시장 소형과 중소형 디젤차로 차별 공략. 상용차는 다임러와의 전력적 제휴를 통해 세계 시장 진출.


현대차' 기아차 EB 시장매각 없다-IR(7보)
[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자동차' 기아차 지분 교환사채(EB) 만기도래 총 4900만주 시장매각 없다. 기아차 주가에 영향 주는 일 없을 것이다.


현대차' 미국 워런티 청구금액 현저한 변화 없다-IR(8보)
[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차(05380)' 미국 10년10만마일 프로그램 97년부터 시작..현재까지 대당 평균 워런티 청구 금액에 현저한 변화는 없다. 예상했던 것보다 적은 금액이다. 우려할 사항 아니다.




[연합뉴스]
현대차[05380]' 올해 182만2천대 판매(1보)
내수 83만7천대' 북미 52만9천대유럽 25만9천대(끝)<


현대차' 1분기 지분법 평가손실 56억원 발생(2보)
현대카드 등 금융계열사 실적 악화 영향(끝)<


현대차[05380]' 판매목표 연초 계획 유지(3보)
경기침체 불구 하향 조정 계획없어 내수 부진' 수출로 만회(끝)<


현대차[05380]' 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4보)
미국 중대형.SUV -유럽 중소형 중심 공략 중형상용차는 다임러와 제휴로 국내 및 세계 시장 진출(끝)<




현대차' 1분기 영업익 6129억..6.1%↑(종합)
[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자동차(05380)는 1분기 매출액 6조854억원' 영업이익 6129억원' 경상이익 6316억원' 순이익 4176억원 등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수출 및 고부가가치 차종 판매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7.0%와 6.1% 증가했다. 그러나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유가증권평가이익의 대폭 감소와 지분법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각각 26.4%와 28.8% 감소했다. 작년 1분기 유가증권평가이익과 지분법평가이익은 무려 2009억원과 1317억원에 달했으나 올 1분기에는 현대카드 부실에 따라 56억원의 지분법 평가손이 발생하는 등 순영업외 수익이 2808억원에서 187억원으로 급감했다.

1분기 내수 판매대수는 18만4000대로 6.1% 감소했으나 국내 매출액은 고부가치차량 판매호조에 힘입어 3조31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3.9% 늘어났다. 수출은 22만3000대' 매출액 3조540억원으로 각각 10.2%' 1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 측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룬 것은 중대형 승용차 및 RV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판매호조 및 최근 각종 소비자 평가와 품질평가기관에서 잇달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제품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경영실적의 지속적인 호전에 따라 작년말 현금등가물(유동성) 규모가 4조3306억원으로 총차입금 3조2752억원을 넘어섰을 뿐 아니라 1분기에 처음으로 이자수익(643억원)이 이자비용(600억원)을 초과하는 등 재무구조가 더욱 견실화됐다.

이밖에 올해 설비투자 5505억원' 연구개발투자 1조2862억원' 해외투자 7687억원 등 총 2조6054억원을 투자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올해 전년대비 각각 7.2%와 43.6% 증가한 매출액 28조2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6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채양기 현대차 부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오는 8월17일 만기 도래하는 기아차 지분 교환사채(EB) 총 4900만주는 다른 전략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연장할 방침"이라며 "EB 물량이 시장에 나와 기아차 주가에 악영향을 주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 부사장은 이어 "내수 83만7000만대를 포함한 연간 판매목표인 182만2000대는 조정하지 않았다"며 "일단 내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서 상반기 실적이 좋지 않으면 그 때가서 조정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올해 내수 83만7000대' 북미 52만9000대' 유럽 25만9000대' 기타지역 19만7000대를 판매 목표로 세워 놓고 있다.

전주 상용차 합작공장 설립에 대해서는 "노조의 위로금 요구 등으로 지연되고 있지만 다임러크라이슬러 측과 이미 합의한 만큼 조금 시간이 걸릴지라도 예정대로 잘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부사장은 또 "지난 97년부터 북미지역에서 10년10만마일 보증서비스(워런티)가 시작됐지만 현재까지 대당 평균 워런티 청구금액에는 현저한 변화가 없다"며 "예상했던 것 보다 금액이 적어서 우려할 만한 사항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성기자/bstar@edaily.co.kr



현대차그룹 3인방' 1분기 실적 호조..영업익 10.7%↑
[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는 등 현대차그룹 3인방이 지난 1분기동안 국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아차는 유럽 현지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오는 8월17일 만기 도래하는 기아차 지분 교환사채(EB) 총 4900만주를 연장' 주식시장에 출회되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13일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3개사가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이들 3개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3466억원과 87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와 10.7% 증가했다.

반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현대차 실적 감소 영향으로 각각 16.1%와 13.1% 줄어든 9647억원과 6888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현대차의 1분기 경상이익 및 순이익 감소는 작년 1분기 대규모 유가증권평가이익 및 지분법평가이익 발생으로 총 2808억원에 달했던 순영업수익이 187억원으로 급감한 데 따른 만큼 실질적인 수익성은 호조를 보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업체별로 보면 현대차(0538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854억원과 영업이익 612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7.0%와 6.1% 증가했다. 이는 수출 및 고부가가치 차종판매 확대에 따른 것. 반면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6316억원과 4176억원으로 26.4%와 28.8% 감소했다.

기아차(0027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8.3%와 8.7% 증가한 3조12억원과 1306억원을 기록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1520억원과 1416억원으로 각각 20.0%와 43.2%씩 늘어났다. 이같은 실적호전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수출확대를 통해 판매대수 증가와 '쏘렌토'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비중 확대 및 적극적인 가격합리화에 힘입은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1분기동안 국내 경기 침체로 감소한 내수 판매를 수출로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내수는 18만4000대로 6.1% 줄어든 반면 수출은 22만3000대로 10.2% 증가했다. 기아차 역시 내수의 경우 8만8340대로 10.3% 감소했으나 수출은 11만9773대로 28.4% 증가했다.

현대모비스(12330)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8%와 41.9% 증가한 1조2600억원과 1311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1811억원과 1296억원으로 각각 10.1%와 20.9% 늘어났다. 이는 자동차모듈사업의 매출이 작년동기의 2600억원에서 7000억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한 데다 '쏘렌토' 롤링 섀시모듈과 작년 8월 인수한 만도사업장의 매출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한편 기아차 김뇌명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유럽시장의 목표점유율 달성과 2010년 글로벌 톱5 진입을 위해 유럽 현지공장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사전 조사하고 있는 단계"라며 유럽현지 공장설립 의지를 시사했다. 이어 "미국에 현대차만 현지 공장을 짓고 있는 것 처럼 유럽에도 현대차와 기아차중 한 업체만 진출하게 될 것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또 현대차와의 차종별 차별화와 관련' "장기적으로 준비돼 있지만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어 일반인들이 느낄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기아차는 더 젊고 열정적이고 스포티한 개념으로 제품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아차에 이어 열린 현대차 기업설명회에서 채양기 부사장은 "오는 8월17일 만기 도래하는 기아차 지분 교환사채(EB) 총 4900만주는 다른 전략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연장할 방침"이라며 "EB 물량이 시장에 나와 기아차 주가에 악영향을 주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내수 83만7000만대를 포함한 연간 판매목표인 182만2000대는 조정하지 않았다"며 "일단 내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서 상반기 실적이 좋지 않으면 그 때가서 조정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주 상용차 합작공장 설립에 대해서는 "노조의 위로금 요구 등으로 지연되고 있지만 다임러크라이슬러 측과 이미 합의한 만큼 조금 시간이 걸릴지라도 예정대로 잘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97년부터 북미지역에서 10년10만마일 보증서비스(워런티)가 시작됐지만 현재까지 대당 평균 워런티 청구금액에는 현저한 변화가 없다"며 "예상했던 것 보다 금액이 적어서 우려할 만한 사항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성기자/bsta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