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실적현황
현주컴 대주주 22만주 무상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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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매일경제 2002년 12월4일 오후 3:38

현주컴 대주주 22만주 무상출연

PC경기가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견PC업체인 현주컴퓨터의 최대주주인 김대성 사장이 자기 보유주식 22만주를 사내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해 화제다.
김 사장은 4일 지난 11월 중 코스닥시장에서 장내매수한 회사 주식 22만주를 신우리사주제도를 통해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제공했다고 밝혔다. 22만주는 김 사장 보유주식의 약 3.72%에 해당되는 물량이다.

김 사장은 "회사 경영을 통해 얻은 대주주 재산은 회사와 직원에 환원하는 것이 도리"라며 "특히 오늘의 현주컴퓨터가 있도록 함께 노력해온 직원들에게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더욱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희망한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이어 향후 적당한 시기에 경영상황을 고려해 보유하고 있는 회사 지분 27%의 절반가량을 추가로 조건없이 무상증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주컴퓨터(www.hyunju.com)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466% 급증하는 등 최근들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진환 기자 kimjinh@mk.co.kr>



경제 > 한국경제 2002년 12월4일 오후 8:19

현주컴퓨터 김대성 사장 자사주 22만주 무상출연

현주컴퓨터는 4일 최대주주인 김대성 사장이 자사주 22만주를 신우리사주제도(ESOP)를 통해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출연되는 주식은 지난 11월 장내에서 매입한 것으로 전체 발행주식의 1.02%에 해당한다"며 "4년에서 최장 7년까지 우리사주조합 위탁대행기관인 한국증권금융에 의무예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회사의 경영을 통해 얻은 대주주의 재산은 회사와 직원'주주들에게 환원하는 것이 도리"라며 "항후 경영상황을 고려해 보유지분의 절반을 추가로 회사나 임직원을 위해 무상증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IT > inews24 2002년 12월5일 오전 9:35

현주컴 김대성 사장' 22만주 무상 기증

(inews24.com) -
코스닥등록 업체인 현주컴퓨터는 대표이사인 김대성 사장이 본인의 보유하고 있는 주식 중 22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 출연키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22만주는 김 사장이 지난 달 장내에서 매입한 주식으로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의 3.72%에 해당한다.

금액으로 따지면 3여억원에 상응하는 물량.

김 사장은 "앞으로도 적당한 때가 되면' (본인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 중 50%를 추가로 조건없이 회사 또는 임직원을 위해 무상증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