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자료
美 차업계 몸집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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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차업계 몸집 줄인다

포드-GM 등 "빅3" 4년간 일자리 5만개 축소

미국 자동차업계가 지난달 중순 미자동차노조(UAW)와의 올해 임단협을 타결 지은 후 새로운 근로계약을 체결하면서 대규모 인력감축안을 마련 하는 등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포드' 크라이슬러' 제너럴모터스(GM) "빅3"는 자국 내 공장가동률 하 락과 외국업체와의 경쟁심화를 이유로 향후 4년 동안 5만개의 일자리를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포드자동차는 인건비 10% 감축 목표를 세우고 지난달 29일 독일 공장 내 1700개의 일자리를 정리키로 한 데 이어 30일 북미 지역에서도 연말 까지 305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포드자동차의 감원 발표는 앞서 포드가 UAW 소속 근로자와 4년 근로계 약을 체결하면서 19년 만에 처음으로 뉴저지' 오하이오 조립 공장을 폐 쇄키로 결정한 뒤 나온 것이다.

시장점유율 하락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고전하고 있는 포드자동차 는 지난해 전 세계에 걸쳐 35만321명의 종업원에게 239억달러의 인건비 를 지출했다.

크라이슬러는 새로 체결한 4년 근로계약에 따라 9개 공장을 매각' 폐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고액 연봉을 받는 숙련 기술직 1만2000명 중 5000명 정도를 조기 희망퇴직시키는 프로그램을 노조와 공동으로 시행키 로 했다.

크라이슬러는 2/4분기에 10억달러 이상의 적자를 냈으며 숙련 기술자의 한 해 평균임금이 7만9000달러에 달해 인건비 절감이 절실한 실정이다.

마이클 아버리치 대변인은 "곧 이 문제와 관련해 대책팀을 11월 1일부 터 가동한다"며 "대책팀은 몇 달 안으로 위로금 지급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헌규 기자(k@heraldm.com)






연합인포맥스 날 짜 2003.10.02

포드' 벨기에 직원 3천명 감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세계 2위 자동차업체인 포드가 유럽시장 부진 을 타개하기 위해 벨기에 공장직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천명의 직원을 감원할 것 이라고 1일 밝혔다.

몬데오와 포커스 모델을 주로 생산하는 벨기에 공장직원은 현재 8천300명. 포드는 지난 2.4분기 순손실이 5억2천500만달러에 달했으며' 도요타와 푸조에 유럽시장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다.





美 자동차업계 "감원 한파"

출 처 세계일보 날 짜 2003.10.02





美 자동차업계 "감원 한파"

내수시장 판매부진등 이유…포드 1만2000명 해고 결정

미국 자동차업계의 ‘빅3’에 감원태풍이 불어닥쳤다.

1일 미국 경제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자동차업계 2위인 포드는 최근 세계적으로 1만2000명의 직원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체 근로자 35만명의 3%에 이르는 수준이다.

포드사는 이에 따라 북미 시장에서 3050명' 유럽시장에서 1700명 등을 연말까지 해고할 방침이다.

포드 관계자는 “자동차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진데다 미국 내 차량판매 부진으로 2001∼2002년에 64억달러의 손실을 입었다”며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절감의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 크라이슬러도 수천명을 감원할 계획을 밝혔다.

미국 자동차업계의 ‘빅3’인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당초 향후 4년간 5만명을 정리해고하기로 자동차노조연합(UAW)과 합의했으나 포드와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비용절감을 위해 구조조정을 당장 단행키로 했다.

올 2·4분기에 10억달러 이상의 적자를 낸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경우 숙련기술자의 한해 평균임금이 7만9000달러에 달해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인력감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업계 1위인 GM 역시 북미시장에서의 판매부진을 이유로 인력 구조조정을 서두를 것으로 보고 있다.

GM은 올 2·4분기에 차량판매보다도 주택담보대출 사업으로 더 많은 수익을 올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자동차 업계에 불어닥친 감원태풍으로 미국 제조업의 노동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워질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의란기자 tom@segye.com





포드 전세계서 1만2000명 감원

출 처 매일경제 날 짜 2003.10.02





포드 전세계서 1만2000명 감원

세계 2위의 자동차 회사인 포드가 전세계에서 1만2000여명을 대폭 감원할 계획이다.

포드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독일에서 1700명의 인력을 줄일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30일에는 북미 지역에서 3050명의 감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건비 10% 절감 목표 달성을 위한 대대적인 인력감축을 예고한 셈이다.

포드가 이처럼 대대적인 감원에 나선 것은 치열해진 자동차 시장의 가격 경쟁과 해외업체의 시장 잠식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포드는 앞으로 4년간 4600명을 고용하고 있는 공장 4개의 문을 닫을 계획이다.

이번 북미지역 감원대상은 계약직 1700명 및 정규직 50명과 함께 현재 충원이필요한 1300명에 대해 고용하지 않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독일에서의 감원 대상은 정규직 사무직과 공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대대적인 감원으로 포드가 단기적으로 수익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커졌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신제품 개발 등에서 인력이 부족해질 경우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타냈다.

포드는 지난 7월 올해 2분기 순이익이 거의 3분의 1가량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전세계 정규직 직원의 인건비를 10% 정도 줄일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자동차 빅3가 앞으로 몇년 안에공장 매각이나 인력 자연감소 등으로 통해 총 5만명의 인력을 감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美 車업계 구조조정 박차

출 처 파이낸셜뉴스 날 짜 2003.10.02





美 車업계 구조조정 박차

【디트로이트=블룸버그AP연합】과잉생산과 외국산 업체와의 경쟁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자동차 업계가 근로계약을 체결하면서 대규모 인력감축안을 마련하는 등 구조조정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포드' 크라이슬러' 제너럴 모터스(GM)는 향후 4년간 5만개의 일자리를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인건비 10% 감축 목표를 세우고 지난달 29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공장내 1700개 일자리를 정리하기로 한 포드자동차는 30일 북미지역에서도 연말까지 305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드자동차의 감원 계획 발표는 앞서 포드차가 자동차노조소속 근로자와 4년 근로계약을 체결하면서 19년만에 처음으로 뉴저지' 오하이오 공장을 폐쇄키로 결정한 뒤 나온 것이다.

크라이슬러는 새로 체결한 4년 근로계약에 따라 9개 공장을 매각할 계획이며 고액연봉 숙련기술직 1만2000명 중 5000명 가량을 조기 희망퇴직시키는 방안을 노조와 공동으로 시행키로 했다.

지난 2·4분기 10억달러 이상의 적자를 낸 크라이슬러의 경우 숙련 기술자의 한해 평균임금이 7만9000달러에 달해 비용절감 필요성이 절실하게 제기돼왔다.

/ 파이낸셜뉴스




포드' 독일이어 북미서도 대규모 감원

출 처 이데일리 날 짜 2003.10.01





포드' 독일이어 북미서도 대규모 감원

[edaily 강종구기자] 세계 2위 자동차회사인 포드는 올해말까지 북미지역에서 3050명에 이르는 대규모 감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감원발표는 독일에서 1700명을 줄일 것이라고 밝힌 지 하루만에 나온 것으로 인건비 10% 절감 목표 달성을 위한 대대적인 인력감축을 예고하고 있다.

북미지역 감원대상에는 계약직 1700명과 정규직 50명과 함께 현재 충원이 필요한 1300명에 대해 고용하지 않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독일에서의 감원대상은 정규직 사무직과 공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대대적인 감원으로 포드가 단기적으로 수익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신제품 개발 등에서 인력이 부족해 질 경우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포드는 지난 7월 올해 2분기 순이익이 거의 3분의 1가량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전세계 정규직 직원의 인건비를 10% 정도 줄일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포드' 비용 절감 위해 3000명 감원키로

출 처 매일경제 날 짜 2003.10.01





포드' 비용 절감 위해 3000명 감원키로

디트로이트' 10월1일 (로이터) - 포드자동차가 올 연말까지의 비용 절감 계획의 일환으로 약 1700명의 계약 직원과 1300명의 정규 직원을 해고할 방침이라고 30일 발표했다.

이날 미국 자동차 연합 노조인 UAW는 포드와 비스테온사와의 신규 계약 인준을 발표함으로써 포드가 향후 4년간에 걸쳐 직원수 4600명 규모의 공장 4곳을 폐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이번 감원 결정은 자동차 업계의 가격 전쟁 압력이 예상보다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실적 전망을 유지하겠다는 포드의 결정에서 일부 비롯된 것이다.

포드는 13억달러(주당 70센트)의 순이익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비용 절감 목표를 25억달러로 이미 상향 조정했다.

지난 6월까지 포드는 19억달러를 절감했으며 7월에는 정규직 고용 비용을 연말까지 10%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 매일경제





포드' 독일서 1700명 감원

출 처 이데일리 날 짜 2003.10.01





포드' 독일서 1700명 감원

[edaily 전설리기자] 포드자동차가 독일 법인에서 1700명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신문은 포드가 신임 회장인 루이스 부스의 휘하에서 비용절감을 단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이번 감원을 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포드는 지난 29일 독일 공장에서 근무하는 2만8000명의 직원들에게 자진퇴사를 권유했다.






대우차 폴란드법인' 인력 절반 감축

출 처 이데일리 날 짜 2003.09.30





대우차 폴란드법인' 인력 절반 감축

[edaily 전미영기자] 대우자동차 폴란드 법인인 대우-FSO가 인력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약 1500명을 감원키로 했다고 29일(현지시간) 외신들이 전했다.

대우-FSO는 이와 함께 신주를 발행' 5억2000만달러의 자본금을 5억6000만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새로 발행되는 4000만달러 상당의 주식은 대우자동차가 인수할 예정이다.

대우-FSO의 감원 및 신주 발행 결정은 최소 12억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는 이 회사의 회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외신들은 정확한 감원 규모가 결정되지는 않았으나 바르샤바 공장의 노조원 약 1000명이 대우-FSO 주주들이 모여 구조조정안을 논의한 폴란드 경제부 청사 앞에서 반대 시위를 벌여 노사협상 과정에서의 진통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현지 언론들은 폴란드 채권 은행단이 6억즐로티(1억5200만달러 상당)에 달하는 이 회사 채무의 절반을 탕감해주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