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자료
자동차산업협회, '휴가철 무상점검 및 긴급출동반' 운영
| 관리자 | 조회수 908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삼성 등 국내 완성차 4개사 참여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자동차 소유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1년 여름 휴가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휴가철 무상점검은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가 참여한다.

현대차는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1356개 협력 서비스센터(블루핸즈), 기아는 18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93개 협력 서비스센터(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 르노삼성은 10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휴즈 등 일부 소모성 부품은 그 자리에서 무상지원도 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도 상시 운영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