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자료
한자연, 충남 자동차부품 산업 ESG 경영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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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은 25일(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라마다앙코르천안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2차 포럼 “ESG를 타고 달리는 미래자동차”」를 개최했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자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천안·아산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 간의 협력 강화 및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의 ESG 경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자연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과 법무법인세종 황성익 변호사, 포스코 도상엽 ESG팀 과장, NICE평가정보 박병수 부문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한주 팀장, 오키오토 민종철 대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선홍 센터장, 현대자동차 홍성준 팀장, 한자연 박지용 실장, 모던텍 전치용 부사장, 케이디엠티 박관흠 연구소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온라인으로도 20여명이 참여했다.

“ESG를 타고 달리는 미래자동차”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정책포럼 및 기술포럼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책포럼에서는 포스코 도상엽 ESG팀 과장이 “밸류체인 관점에서 본 자동차산업의 ESG 경영”을, NICE평가정보 박병수 부문장이 “자동차부품산업의 ESG 경영 성공전략”을 각각 주제 발표한 이후 “자동차부품 산업의 ESG 대응전략과 Insight”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기술포럼에서는 현대자동차 홍성준 탄소중립기술혁신팀 팀장이 “현대차 탄소중립과 LCA”를, 모던텍 전치용 부사장이 “가속중인 모빌리티 변화속 EV 충전시스템 기술혁신과 비즈니스모델”을, 한자연 박지용 실장이 “수소전기차와 탄소중립과의 관계”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 뒤 “탄소중립과 미래자동차의 변화”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자연은 이번 포럼이 충남 천안·아산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에 ESG 경영과 탄소중립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자연 오미혜 강소특구캠퍼스장은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포럼이 지역 및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의 ESG 경영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미래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해 국내 자동차부품 산업에도 ESG 경영과 탄소중립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