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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의원, 자동차 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 지원 관련 특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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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조속히 통과해 미래차 산업을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한무경 의원이 자동차 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차 전환 및 생태계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법안은 미래차 기술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를 미래 자동차 정의에 포함시키고 지원 대상에도 추가해, 하드웨어 지원에 치중되어 있었던 기존의 타 법안들과 차별성을 두었다.

한무경 의원이 지난 10일 발의한 특별법안은 미래차 기술력의 핵심인 소프트웨어를 미래 자동차 정의에 포함시키고 지원 대상에도 추가해, 하드웨어 지원에 치중되어 있었던 기존의 타 법안들과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미래차 산업의 경우 디지털화 필요성이 기존 산업보다 큰 만큼, 특별법이 통과되면 차 부품산업 전반에 디지털 혁신이 촉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한 의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법안에는 ▲중소·중견 부품기업 육성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부품산업 전문기술인력 양성 ▲공급망 플랫폼 구축 등의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방안 등이 담겼다.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자동차부품 산업 생태계 역시 엔진과 구동장치 중심에서 배터리·소프트웨어·반도체 등 미래자동차 부품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간 미래차 산업 주도권 확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무경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자동차 부품 산업의 미래차 전환이 시급하지만, 대부분이 중소기업이어서 미래차 전환 역량은 여전히 부족한 편”이라면서 “특별법 통과로 미래차가 우리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